신형 포르쉐 911 풀체인지 8세대로 2019년 국내 상륙


 이탈리아의 페라리와 함께 세계적인 스포츠카 브랜드로 손꼽히는 독일의 포르쉐.


 지난해 11월 LA오토쇼에서 약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포르쉐 911`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8세대 신형 911은 지난 1963년 출시된 1세대부터 이어온 911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모델이다.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하면서 모든 것이 한 걸음 더 나아간 역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호평를 받고 있다. 





 가장 먼저 전면에 헤드램프 부분이 새롭게 변했다. 램프 내부의 4포인트 LED 주간주행등이 더욱 선명한 `X`자 형태로 디자인되어 트레이드 마크인 개구리 눈을 더욱 강조한 모습이다. 



신형 포르쉐 911 헤드램프 디자인 변화



 후면에는 풀 와이드 테일램프를 적용해 시각적으로 선명한 인상을 남기며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알루미늄 비중을 크게 늘려 전후의 무게배분을 45:55로 조정했고 차체 중량을 약 3kg 감량했다. 또한 이번 911부터는 앞(20인치), 뒤(21인치) 서로 다른 크기의 휠이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신형 포르쉐 911 후면 디자인



 파워트레인은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3.9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모델보다 30마력 늘어난 힘이며, 8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고속 주행 시 리어스포일러의 각을 세워 차량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코너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신형 포르쉐 911 리어스포일러


신형 포르쉐 911 주행 드라이빙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카레라S는 후륜구동의 제로백 3.5초, 카레라4S은 사륜구동의 제로백 3.4초 대로 빠르게 달린다. 특히 향상된 연료분사 프로세스와 터보차저, 인터 쿨러 냉각 등 새로운 기계 시스템으로 구동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포르쉐 웻 모드



 특히 911에 최초로 '포르쉐 웻 모드(Porsche Wet Mode)'가 적용되어 주목된다. 신형 911 전용 포르쉐 웻 모드는 세계 최초로 도로 위 습도(물)를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젖은 노면 위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여기에 열 화상 카메라를 적용한 '나이트 비전 어시스트' 시스템과 자동 거리 제어, 스탑 앤 고, 긴급 제동 기능 등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이후 911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신형 포르쉐 911 풀체인지 인테리어


신형 포르쉐 911 실내 디테일 디자인



 차량 가격은 기존보다 약 1,000만원 정도 인상됐다. 해외 독일 기준으로 카레라S 120,125유로(한화 약 1억 5,320만원) △카레라4S 127,979유로(한화 약 1억 6,300만원) △카브리올레 134,405~142,259유로(한화 약 1억 7,000만원~1억 8,000만원)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오는 3월 서울모터쇼서 출품 이후 이르면 8월부터 공식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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