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패밀리카 7인승 팔방미인


 40대 의사 A씨는 주말 아침 친구 3명과 골프용품을 승용차 트렁크에 가득 싣고 골프장으로 향했다. 오후에는 와이프와 함께 묘목장에 들러 소나무 2그루를 구입해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20대 아들은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때마다 A씨의 차를 빌려 나가곤 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대표사진



 이처럼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단 한대의 차량으로 한번에 충족시킬 수 있는 다목적차량(MPV)인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2019년형(연식변경)으로 지난달 국내 출시됐다. 


 신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기존차명: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유일한 디젤 7인승 다목적차량이자 미니밴으로 차명을 바꾸고 상품성도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전면샷



 이 차는 트렁크에 필요에 따라 기본 645리터에서 최대 1,843리터까지 적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골프용품이나 여행용 캐리어 등을 수월하게 실을 수 있다. 2열과 3열 시트 폴딩 구조의 활용성이 상당히 뛰어나다. 



 외관은 세련된 승용차 모습이다. 시트로엥의 독특한 개성과 프랑스차 감성을 잘 표현한 모델로 고유의 정체성을 확실히 보여준다. 


 기존 모델 C4 피카소와 동일하게 전면의 상하로 분리된 헤드램프와 상단 헤드램프의 슬림형 LED 주간주행등이 날렵한 인상이며, 시트로엥 엠블럼을 형상화한 더블 쉐브론이 주간주행등에 이어져 유선형 라인을 만든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후면 디자인



 파워트레인은 2.0 블루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륜구동과 8단 자동변속기로 힘을 전달해 차량을 굴린다. 기존 모델보다 차량의 심장이 업그레이드되어 세단 못지않게 안락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가속력을 낸다. 복합연비는 12.7km/L(도심 11.6, 고속 14.3)이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인테리어 구성



 실내 공간은 3열 7인승 구조로 2열 3명과 3열 2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열은 각각 독립된 3-시트 구성으로 카시트를 탈부착 가능하다. 다만 3열의 2개 좌석은 성인이 타기에는 다소 협소한 공간이다. 


 한편 15가지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차량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전방 추돌 경고,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60도 카레마 및 전후방 파킹 센서, 코너링 기능 포함 안개등, 인텔리전트 빔 헤드라이트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야간 주행 시 스티어링 휠의 조향 각도에 따라 램프가 75도까지 같이 움직이는 `램프 구동 기능`이 지원되어 어둡고 잘 보이지 않는 도로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출시된 MPV 중에 이 기능을 유일하게 탑재했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트렁크 적재 공간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패밀리카 7인승 팔방미인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단조로운 출퇴근용 자동차가 아닌 여행, 레저, 데이트, 쇼핑 어디에나 어울리는 팔방미인 패밀리카라고 할 수 있다. 출퇴근에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주말이나 휴일에 야외 레저활동을 다양하게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국내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분을 적용해 △샤인 4,343만원 △샤인 플러스 트림(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하프레더 시트 포함) 4,542만원 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