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형 G80, 차체구조 완전 해부

 잘 달리고, 안전하게 멈추고,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부품 교체비나 유지비가 많이 들지 않아 여러 해가 지나도 높은 가치를 지니는 자동차.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만드는 자동차는 이런 개념을 충실히 갖춘 차량이다.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를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하반기 출시될 신형 G80의 특장점 중 일부를 먼저 공개한다. 



g80 safety first

제네시스 신형 G80, 차체구조 완전 해부



 자동차의 성능이 좋아질수록 더 요구되는 것이 안전이다. 내연기관 자동차는 크게 엔진룸과 캐빈, 트렁크로 구분되는데 사람이 타고 있는 공간인 캐빈을 얼마나 잘 보호해줄 수 있는가가 안전의 중요한 관건이다. 



 이 캐빈을 흔히 '생명공간'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타고 있는 이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엔진룸과 트렁크가 충돌시 아코디언처럼 접혀 1차적으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캐빈까지 전달되는 충격은 캐빈내 사이드 멤버와 사이드 실을 통해 분산되어 생명공간인 캐빈이 충격에 의해 변형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는 '아웃트리거 구조(Outtrigger Structure)'를 적용한다. 



g80 충돌테스트



 G80의 경우 차체 설계는 물론 강판의 두께도 동급 차종보다 두꺼운 강판을 사용함으로써 차체의 안전도를 한층 높인다. 특히 충돌시 승객의 생명을 가장 위태롭게 하는 측면 안전을 위해서 튼튼한 사이드 프레임과 도어에 장착된 임팩트 바가 충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낸다.



 지난해 미국 도로교통부 산하기관인 `NHTSA`이 부여하는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5스타)의 안전도 판정을 받음으로써 BMW나 볼보만큼 안전하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기도 했다. NHTSA가 실시한 안전 평가시험에서 앞과 옆 충돌 테스트, 전복 테스트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3세대 플랫폼 안전을 위한 차체 구조

신형 G80 3세대 플랫폼 적용



 이번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모델에 3세대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한다. 최근 출시된 신형 쏘나타에 최초로 탑재된 3세대 플랫폼은 경량화와 충돌 안전도 상승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로운 플랫폼의 평균 강도는 기존 2세대보다 10% 이상 높이고 무게는 동급 평균 대비 55kg 이상 줄였다는 설명이다. 



신형 g80 풀체인지 스파이샷 디자인

[신형 G80 스파이샷]



 다중골격 구조 엔진룸은 충돌 시 차체가 흡수하는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정면과 스몰오버랩 충돌 상황에서 승객에게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상대 차량에 대한 충돌 에너지를 낮출 수 있다. 


 국내차 중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진보된 차량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다시 한번 G80의 'Safety First' 비전을 실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풀체인지의 국내 출시일을 공식적으로 확정하지 않았고 올해 하반기 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비영리 단체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와 함께 실제 운전환경에 기반을 둔 엄격하고 객관적인 충돌 테스트를 기반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사망, 부상, 각종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안전도 테스트 등을 주관. 미국에서 차량의 안정 등급 부문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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