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선 달라, `현대 i30` 판매량 급증

 

 현대자동차의 대표 해치백 모델 'i30'이 유럽 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다. i30은 올해 1분기 1만5천557대가 팔려 지난 2007년 유럽에 출시된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7~2012년(1세대) 42만대, 2012년~2018년(2세대) 43만대, 2016~2019년 3월까지(3세대) 15만대 각각 판매됐다. 또한 i시리즈는 올 상반기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치백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국내 시장과 달리 유럽에서는 해치백 모델이 인기가 높다. i30은 일반 세단과 달리 뒷좌석과 트렁크의 구분 없이 만들어진 해치백 스타일로 길이가 짧아 세단과 비교해 뛰어난 주행성능을 확보하면서 실용적인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경쟁 해치백 모델보다 출고가를 낮추는 등 유럽 전략형으로 출시되어 유럽에서 꾸준히 팔리는 차종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디젤 기준 최대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륜구동으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한다. 

 

 

 

 

 한편 고성능 모델 브랜드 'i30N'은 올해 1분기 유럽에서 3천대 팔리며 현지 전체 i30 판매량 중 19.2% 가량을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N라인 모델은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으로 최대출력 275마력의 힘을 갖췄고 추후 300마력의 4륜구동 버전까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N라인업에 탑재될 4륜구동은 코나의 시스템을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에서는 독일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해치백 모델 `골프`와 경쟁한다. 골프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유럽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올해 1분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으로 이름을 올렸다. i30의 유럽 판매가격은 16,905파운드(한화 약 2,500만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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