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시장을 겨냥한 기아차의 공습이 시작됐다. 작전명 '셀토스'

 

 며칠만 있으면 공식 출시될 기아 `셀토스(SELTOS)`. 소형 SUV도 진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기아차의 올 하반기 야심작이다. `셀토스`라는 차명에는 '스피디(Speedy)'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Celtos)'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숨어있다. 기아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및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일 차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20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고, 26일에는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엔트리 트림) 1,930~1,960만원을 시작으로 △프레스티지(메인 트림) 2,240~2,270만원 △노블레스(최상위 트림) 2,450~2,480만원, △1.6 디젤 모델의 경우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범위 내에서 가솔린 대비 190만원 높게 책정됐다.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 및 1.6 디젤 등 총 2가지 엔진으로 구성된다. 1.6 터보 가솔린 기준으로 최대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7.0kg*m, 1.6 디젤 기준 최대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각각 갖췄으며, 출력은 7단 DCT 변속기와 전륜구동(사륜구동)으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는 꽤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기아차가 선보였던 '직선의 단순화'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다. 특히 제원은 4,375 x 1,800 x 1,615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630mm의 동급 최대 전장을 선보인다. 

 

 

 

 실내 공간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이라는 인테리어 기조로 구성됐다.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디테일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내장 컬러는 블랙, 플럼, 브라운 등 총 3종으로 운영된다. 

 

 

 

 한편 기아차는 셀토스에 동급 최대의 최첨단 편의 및 안전장비를 모두 끌어 담았다.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탑재했다.

 

 여기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경고음 등 첨단 사양을 포함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첫차 고객이 많은 소형 SUV 고객 특성을 고려해 동급 최대의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고 전했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다크 오션 블루 △마스 오렌지 △그래비티 그레이 △체리 블랙 △스틸 그레이 등 원톤 컬러 6종 △스타브라이트 옐로우 바디 + 체리 블랙 루프 등 투톤 컬러 5종으로 제공된다. 

 

 셀토스는 7월 중 세계 최초로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며, 이후 순차적으로 글로벌 판매될 예정이다. 인도에서는 오는 8월 22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jmg@autonology.kr

 

댓글(1)

  • 국산차
    2019.07.16 10:44

    앞모습, 실내디자인은 잘 뽑았다. 뒷 모습만 페리때 잘다듬으면 장수모델로 손색없겠다. 현대차 디자인 헤메고 있을때 기아가 치고 올라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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