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포드 쿠가 리뷰

`2017 포드 쿠가`는 이전 모델보다 기술적으로 진보되고 세련된 SUV로 돌아왔다. 



전장(차량길이) 4,524mm 전폭(차량너비) 1,840mm 전고(차량높이) 1,690mm 휠 베이스 2,690mm으로 동급 현대차 투싼보다 약간 큰 차체이다. 




전면부 육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크기를 크게 키워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고, 파노라마 루프 등을 통해 개방감을 더했다.





측면라인은 보다 날렵하게 뻗어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하였고 전체적으로 유럽차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넘치지 않지만 모자라는 것 없는 실용적인 느낌이다. 



헤드 라이트는 기존 모델 성능이 2배 개선된 어댑티브 바이-제논 HID 헤드램프를 적용하여 코너링 시 껶여 있는 코너 앞을 밝혀 시야를 넓혀 준다. 새롭게 디자인된 미등은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하며 국내는 2.0 디젤 TDCi 트렌드, 티타늄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뉴 포드 쿠가는 2.0리터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췄다. 파워시프트 6단 자동 변속기, 인텔리전트 AWD 시스템을 적용하였고 복합연비는 13km/L를 기록했다. 



주행감은 SUV 보단 세단의 느낌이 강하며 엑셀을 밟으면 속도가 재빨리 오르며 날카롭게 바람을 가르고 지나는 느낌이다. 경사진 길에도 꽉 잡아주는 느낌이며 소음도 크게 나지 않는다. 정차, 주행 중 진동 소음을 효율적으로 잡아내 만족스러운 주행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힘이 넉넉해서 가속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탑재된 디젤엔진 소리는 다소 거칠지만 듣기에 나쁘지 않다. 우수한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외부충격을 잘 흡수하며 코너링 시에도 자세유지가 쉽다. 하체가 탄탄해 급제동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 점은 매력적이다. 





실내공간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었고, 포드 특유의 편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이다. 높은 위치에서 운전이 가능해 SUV 느낌이 강하게 들며 시안성이 우수하다. 



스티어링 휠은 최신 트렌드인 3-스포크 디자인 휠로 교체되었고,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은 더욱 직관적이며 쉽게 조작가능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8인치 터치 스크린을 스마트 폰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시킬 수 있으며 새로운 인터페이스는 보다 크고 조작하기 쉬운 버튼을 특징으로 한다. 입체적인 송풍구 디자인과 함께 실내공기 순환력을 향상시켜 찬바람과 따뜻한 바람이 실내에 골고루 퍼진다.  포드의 정교한 싱크(SYNC) 3통신을 통해 단순하고 대화식 음성 명령을 사용하여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기능과 연결된 스마트 폰을 제어 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 음성 인식 기능 등을 통해 최신 스마트 폰을 보완하도록 설계되어 보다 자연스러운 음성을 이해 쉬운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가 적용되어 신호대기 정차 시 신호가 파란불로 바뀌면 알림음과 함께 내비게이션 화면에 파란 신호등을 표시한다. 



다소 좁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은 아쉬움으로 남았고, 2열 시트 폴딩이 가능하며 최대 1,653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한다. 



경쟁모델로 기아 스포티지, 쌍용 코란도C, 쌍용 티볼리, 현대 투싼, 푸조 3008, 지프 컴패스, 닛산 캐시카이, 토요타 RAV4,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등이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별 트렌드 3,990만원, 티타늄 4,540만원이다. 


[신차 리뷰/시승기 더보기]

2017 푸조 3008

2018 지프 컴패스

2018 닛산 캐시카이

2018 오펠 그랜드랜드 X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2018 기아 뉴 스포티지(QL)

2018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2017 폭스바겐 티구안

2017 혼다 CR-V

2018 쉐보레 에퀴녹스

2018 쉐보레 트래버스

2018 볼보 XC60 풀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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